오늘은 그동안 주먹구구식으로 삶아서 먹었던 삶은계란이아닌 레시피 그대로 따라서 한번 만들어보는 계란반숙을 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쉽고 간단했는데.. 몇번 더해보면 더 비쥬얼 좋은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ㅎ
우선 오늘은 계란10개를 시험삼아 삷아보기로.. 일단 물을 냄비에 담아서(계란이 퐁당 빠질만큼)
냄비에 소금한숟갈과 식초를 한숟갈 넣습니다. 계란껍질이 나중에 잘 벗겨지게 하는역할만있는줄 알았는데,,식초와 소금은 단백질을 응고시켜서 더이상 틈사이로 계란이 흘러나오지않게 하는 응고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다음 물이끓기를 기다리죠
물이끓기시작하면, 타이머를 맞추고 끓는물에 생계란을 "7분30초" 넣으면되는데 다 완성해보니 좀더 노른자가 진액처럼 흐르는것을 원하는 분들은 6분30초가 딱 적당할듯합니다. 계란넣을때 물이뜨거워서 퐁당퐁당 넣었더니 깨진계란이 몇개나왔어요...ㅜ 꼭 집게를 이용해서 계란을 넣으세요
계란을 끓는물에넣고 집게로 한번씩 굴려주고.. 7분30초가 경과하여 집게로 꺼내 준비해놓은 찬물에 담가놓습니다. 찬물에 담그는 시간은 5분.. 좀전에 퐁당퐁당 던진 계란은 깨져서 옆이 터졌어요..ㅋ
잘 익었는지,, 껍질을 까서, 껍질이 엄청 잘 까져요 ㅎ 맛도있는 계란반숙, 담엔 꼭 6분30초만 해서 노른자 진액으로 먹으려구요 ㅎㅎㅎ오늘저녁 야식으로 어떠세요? (사진보니 비쥬얼은 별루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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