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주말드라마 원더우먼 이하늬의 코믹열연

SBS 새 주말드라마 원더우먼 이하늬의 코믹열연

SBS 새주말드라마 "원 더 우먼" (기획 홍성창, 연출 최영훈, 극본 김윤) 이 9월17일부터 금,토요일 새롭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1회 방송에서 시청률 8.2%(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총 16부작인 드라마 "원 더 우먼" 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 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이 바뀌며,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입니다.

 

 

 

 

18일 방송에서는 조폭에게 뒷돈을 받던 비리 검사 조연주(이하늬)가 순간 쳐들어온 삼거리파를 거친 몸싸움으로 단숨에 제압하는, '날아차기 공중부양' 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보였죠.
그런가 하면 검찰청 안에서 조연주는 남다른 처세술로 상사들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는 스킬을 발휘, 라인 타기에 열을 올리며, 상사 류승덕(김원해)을 물 먹인 사기꾼 이봉식(김재영)을 잡기 위해 비밀리에 잠복근무에 나섰는데요..

 

 

반면에 똑같은 얼굴의 강미나(이하늬)는 재벌가 며느리지만, 혼외자라는 이유로 시댁 식구들은 물론이고 친정 식구들한테까지 없는 사람 취급을 당하며 시어머니 서명원(나영희)의 인격 모독 수준의 혹독한 시집살이에도 일상인 듯 무덤덤하게 반응을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사기꾼 이봉식을 검거하기 위해 그림 경매장에 간 조연주(이하늬)가 자신과 똑같이 생간 강미나(이하늬)를 목격하며 충격에 빠졌으나...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광경에 깜짝 놀라는 것도 잠시, 조연주는 사기꾼 이봉식의 등장에 도플갱어 강미나는 바로 잊고 추격을 시작하죠... 이 과정에서 조연주가 달려오는 차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합니다.

이와 동시에 강미나의 친정 식구들이 비행기 추락 사고로 모두 사망하고, 혼외자인 그녀가 유민그룹의 유일한 상속자가 되는 전개가 펼쳐지지만,,, 기억상실증에 걸린 조연주가 강미나로 오해를 받으며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그녀가 눈을 뜨자마자 자신에게 막말을 퍼붓는 시어머니 서명원의 팔을 단번에 꺾어버리는 통쾌한 한 방을 선사합니다.

 

 

sbs드라마 제작진들은 “믿고 보는 이하늬의 코믹 열연이 빛을 발한다” 라며 조연주의 사이다 활약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거침없고 짜릿한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고 하네요
도플갱어는 드라마나 영화의 주제로  참 자주쓰이는 소재인데요.. 이번 드라마는  특히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 이하늬가 출연하는거라 살짝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ㅎ

그리고...
아래사진은 옛날 어렸을적, 은하철도999의 메탈누만큼 정말좋아했던 진짜 원더우먼누나 "린다카터" 사진을 올려봤어요 ㅎㅎ 맨아래는 최근의 모습이라고하는데... 지금70의 나이인데 아직도 그모습이 변함없어보이네요... 오랫만에추억에 잠겨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