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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거리두기 단계 발표 9월6일

by 세인트루이스739 2021. 9. 6.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 발표 9월6일

백신 1차 접종자가 3천만 명을 넘긴 가운데, 여전히 네 자릿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9월6일 오늘부터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되는 가운데, 거리두기 4단계인 수도권에서도 밀집도 기준 3분의 2까지 등교가 확대되었습니다.
국내 지역 발생 확진자만 보면 경기 398명, 인천 80명 등 수도권 비중이 70% 입니다.

 

거리두기 정부발표 뉴스유튜브영상 링크

 

정부 "10월, 일상에 가까운 거리두기" 첫 언급…실현 가능성은? [굿모닝 MBN]

【 앵커멘트 】 정부가 처음으로 일상에 가까운 거리두기를 언급했습니다. 앞으로 4주간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통제 가능한 수준이 될 때'라는 단서가 붙기는 했지만, 10월 위드 코로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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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백신 접종자가 3천만 명을 넘기면서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58.4%로 집계되었고, 오늘부터 4주 동안 일부 완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적용됩니다.


수도권 등 4단계 지역 식당·카페의 매장 영업 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1시간 연장되고 오후 6시 이후에도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6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합니다.

 

 

추석 연휴를 포함한 전후 일주일간인 9월17일부터 23일까지 4단계 지역에서도 가정 내 가족 모임에 한해 접종 완료자 포함 8명까지 모일 수 있다는데 이때 미접종자·1차 접종자는 4명까지만 허용됩니다.                                            가정 내 가족 모임 한정이므로 성묘나 벌초 등은 가정 밖에선 접종 완료자 포함 여부와 상관없이 오후 6시 이전 4명, 이후 2명까지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후 6시 이후 접종 완료자 포함 모임을 확대하면서 오후 9시로 앞당겼던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의 매장 영업 가능 시간은 오후 10시로 다시 1시간 늦춰집니다.

 

 

또한 오늘부터는 거리 두기 4단계인 수도권에서도 학교급별 최대 3분의 2까지 등교가 확대됐습니다.
4단계 지역의 초등학교 1·2학년은 전면 등교하고, 3∼6학년은 2분의 1 이하, 중학교는 3분의 2 이하로 등교합니다.
고등학교의 경우 밀집도 예외인 3학년은 매일 등교하고, 1학년과 2학년은 2분의 1 등교하거나 전면 등교도 가능합니다.

 

 

현재 3·4단계에서 49명까지 허용되던 결혼식은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 최대 99명까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종교시설 정규 종교활동은 수용 인원의 10% 범위에서 최대 99명까지 모일 수 있으나, 종교시설이 주관하는 모임·행사·식사·숙박은 금지됩니다.

 

 

정부는 이번 4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코로나19 위험도가 어느 정도 통제권에 진입하면 10월부터는 일상 회복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라고 하는데요...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5일 브리핑에서 "추석 연휴를 포함해 향후 4주를 잘 넘겨서 적절한 수준에서 유행을 안정화시킬 수 있다면 10월부터는 좀 더 일상에 가까운 방향으로 거리두기를 조정하는 것이 가능해진다"라며 "정부는 그렇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완화된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이 기대만큼의 효과를 볼수있을지 염려스러운일이 될지 지켜봐야겠네요...                     여하튼 철저한 방역수칙준수와 개인위생에 철저히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