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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식 들었나요? 방금전 핫한 늬우스~

tvN 갯마을차차차 신민아 김선호

by 세인트루이스739 2021. 8. 30.

tvN 갯마을차차차 신민아 김선호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의 좌충우돌 공진 마을 적응기가 펼쳐지며 주말 밤 안방극장의 시간을 순삭시켰죠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2회에서 김선호는 공식적인 직업은 무직이지만 
하는 일은 무한대인 청호시 공진동 5통 1반의 반장 '홍두식'으로 출연했습니다.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지티스트)는 미모도 스펙도 
완벽한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의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극 중 신민아는 
윤혜진 역으로 첫 방송부터 캐릭터의 다채로운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지난 첫 회가 1박 2일 맛보기였다면, 2회에서는 본격적인 공진 입성기가 그려진 것은 물론, 두식(김선호 분)과의 
으르렁 케미 역시 더욱 돋보여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켰습니다
여기에 바닷마을 특유의 정취가 살아있는 공진의 곳곳을 담은 아름다운 영상미는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시원한 
눈 호강 힐링을 선사했습니다.

 

 

갑자기 한 마을에 나타난 서울 여자가 순박한 마을 청년, 그리고 주민들과 어우러져 점점 마음을 열어간다는 콘셉트는
'동백꽃 필 무렵' 등에서 이미 본 것이지만 신민아와 김선호라는 신선한 조합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배우 모두 선한 이미지로는 빠지지 않는지라 의외의 조합이었음에도 초반부터 배역에 녹아들며 자연스러운 인상이었죠 특히 신민아는 오랜만에 주특기인 로맨틱코미디로 돌아왔는데도 여전히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노련한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며 '힐링'을 선물하는 것도 좋지만, 초반 스퍼트가 중요한 요즘 분위기상 콤팩트하게 이야기를 
끌어가는 것도 연출의 과제로 보여지네요..

주말저녁9시 방송한 tvN 주말극 '갯마을 차차차' 첫 방송 시청률은 6.8%(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