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집회1 서울 ‘소규모 차량 집회’ 추미애 자택 앞까지 열려…광화문 광장 ‘통제’ 개천절인 3일 서울 시내 곳곳에서 차량시위가 진행됐다. 경찰은 앞서 보수단체들이 신고한 10대 미만의 차량시위에 모두 금지통고를 내렸으나, 일부 법원이 허용한 차량시위는 예정대로 진행됐다. 경찰은 기습적인 대규모 시위를 막기 위해 광화문 광장 주변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광화문 광장은 경찰차량 차벽에 촘촘하게 둘러싸여 안으로 들어가기 어려운 상황이고, 외부 인도에는 사람 1~2명이 겨우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펜스가 처져 있다. 지하철도 오전 광화문역과 시청역, 경복궁역을 정차하지 않고 통과했다. 경찰은 차량시위 참가자들이 법원이 제시한 조건을 지키지 않을 경우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며, 광화문 광장을 경찰 차량으로 둘러싸 시민들의 진입을 차단하고 있고 기습 시위가 열릴 경우 강제 해산시킬 방침이다. 광.. 2020. 10.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