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주사1 독감백신 사망자 17명 전국으로 확산 80대숨져,전북서 2번째 전북에서 독감 백신을 맞은 80대 여성이 또 숨져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임실군에 사는 80대 중반 여성은 지난 19일 오전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았고, 지난 21일 오전 숨졌다. 이 여성은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었다고 한다. 앞서 대전에서는 독감 백신을 맞은 80대 남성도 지난 19일 동네 의원에서 독감백신을 맞은 뒤, 20일 오후 2시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당국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남성은 지난 19일 오전 9시쯤 서구 관저동 한 내과 의원에서 독감 백신을 맞고 귀가했다. 이 남성도 이날 숨진 70대 여성과 제조회사가 같지만 ‘로트 번호’(개별 제품보다 큰 단위의 제조 일련번호)가 다른 한국백신 코박스인플루4가PF주(제조번호 PT20080.. 2020.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