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거부1 의대생 국시 허락해달라는 병원장들 이건좀 아니지 않나요 주요 대학병원장들이 의과대학 본과 4학년생의 국가고시 응시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며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김 의료원장과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국립대학병원협회 회장), 윤동섭 연세대학교의료원장, 김영모 인하대학교의료원장(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 회장)이 함께했다. 그러나 여전히 여론이 좋지 않은 데다 정부 역시 국민의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는 한 재응시 기회를 주기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사태 해결은 쉽지 않아 보인다. 이창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요 병원장들의 대국민 사과문 발표에 대해 "어제 이미 정부 입장을 밝혔고, 하루 사이에 달라질 상황은 아니다"라며 "(의사들이) 국민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여러 경로로 국시 허용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아직은 기존 입장이 달.. 2020. 10.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