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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2

서울 ‘소규모 차량 집회’ 추미애 자택 앞까지 열려…광화문 광장 ‘통제’ 개천절인 3일 서울 시내 곳곳에서 차량시위가 진행됐다. 경찰은 앞서 보수단체들이 신고한 10대 미만의 차량시위에 모두 금지통고를 내렸으나, 일부 법원이 허용한 차량시위는 예정대로 진행됐다. 경찰은 기습적인 대규모 시위를 막기 위해 광화문 광장 주변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광화문 광장은 경찰차량 차벽에 촘촘하게 둘러싸여 안으로 들어가기 어려운 상황이고, 외부 인도에는 사람 1~2명이 겨우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펜스가 처져 있다. 지하철도 오전 광화문역과 시청역, 경복궁역을 정차하지 않고 통과했다. 경찰은 차량시위 참가자들이 법원이 제시한 조건을 지키지 않을 경우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며, 광화문 광장을 경찰 차량으로 둘러싸 시민들의 진입을 차단하고 있고 기습 시위가 열릴 경우 강제 해산시킬 방침이다. 광.. 2020. 10. 3.
일부 보수단체 "개천절 집회 중단…차량시위할 것" 개천절인 다음 달 3일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를 계획했던 일부 보수단체가 집회 강행 의사를 철회했다. 하지만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차량시위를 벌이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서울시·경찰 등과 마찰이 예상된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대표 서경석 목사 등은 24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0월 3일 광화문 집회를 개최하지 않을 것을 선언하면서 다른 모든 우파단체도 우리와 같은 입장을 취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문재인 정권은 10월 3일 광화문 집회를 최대한 악용할 태세"라며 "이 집회가 열리면 보수단체를 코로나 전파의 주범으로 매도해 국민 신뢰를 추락시키고 정권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국면을 조성하려고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아무리 코로나19가.. 2020. 9. 24.